보이지 않는 앞을 향해 손을 허우적 거리며 한 발 한 발 내딛고... 그 한 발의 무게는 천금같아서 조심 또 조심 조심스레 내딛네. 가야하는 거리는 천리같은데 이 걸음거리로 갈 수 있는 거리는 고작 백리도 안되지만 계속 한 발 한 발 조심 조심 내딛고 ... » 내용보기
나 그대 앞에서 서서 그대에게 외치리 우리는 살아있다고. 하지만 아무리 외쳐봐도 그대는 나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없구려.... 난 그저 그대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고 싶어서 그대에게 말하는 건데 그대는 고목나무처럼 서있네 눈길 하나 주지 않는 그대는 말 한마... » 내용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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